(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이 뜨거운 스킨십을 나눴다.
27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2회에서는 현커로 발전한 10기 상철, 22기 정숙의 달달 한도초과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22기 정숙은 인천공항에서 10기 상철을 기다리며 "우리 '흑구흑구' 기다리고 있다"며 상철을 애칭으로 불렀다. 상철이 나타나자 정숙은 "오빠"하며 와락 안기더니 재회의 뽀뽀를 나눴고, 상철 역시 "보고 싶었어. 우리 애기"라며 애정을 표했다.
당시 크리스마스 이브에 맞춰 붉은색 의상을 입은 상철은 "미국에서 온 선물이다. 큰 선물을 가지고 와야 되는데 저보다 큰 선물이 있을까요?"라며 농담을 던졌고, 정숙과 또 한 번 입맞춤을 나누었다.
22기 방송 중, 상철은 SNS를 통해 정숙에게 먼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보냈고, 15기 영철의 주선으로 두 사람은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차 안에서 상철은 정숙의 허벅지를 만지며 간지럽혔고, 정숙이 "예고도 없이"라고 웃음을 터뜨리자 "이 사람아. 내가 왜 예고해야 되냐"며 밀린 스킨십을 몰아서 납부하듯 또 뽀뽀를 했다.
정숙의 집에 도착하며 두 사람은 첫 번째로 함께 맞이하는 크리스마스를 즐겼다. 정숙을 빤히 바라보던 상철은 "입술이 맛있게 보여서"라고 끈적한 멘트를 던지더니 "우리 애기가 44살이다. 부끄러워하지 마라"며 다시 한 번 입맞춤했다.
상철은 정숙이 본인의 힘줄을 만지자 "이거보고 반했지?"라고 질문을 던졌고, 정숙은 "몸이 예뻐서"라며 매콤한 멘트를 이어갔다.
주말에는 상철과 통화하는 시간을 가진다는 정숙은 "오빠가 벗방을 또 해준다"며 예상치 못한 발언을 던졌다. 상철이 당황하자 정숙은 "벗방이 야한건가?"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고, 상철은 "저희 연인이다"라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며 또 한 번 입맞춤을 나누며 뜨거운 애정을 표했고,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이 정도면 스태프가 빠져줘야 한다"고 농담했다.
사진=SBS Plus, ENA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