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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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상철 "♥22기 정숙에 첫눈에 반해…15기 영철 덕 첫만남 성사"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5.02.27 23:54 / 기사수정 2025.02.27 23:54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이 사귀게 된 비하인드가 풀렸다. 

27일 방송된 SBS Plus,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02회에서는 현커로 발전한 10기 상철, 22기 정숙의 달달 한도초과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10기 상철과 22기 정숙 인천국제공항에서 재회의 키스를 나눴다. 10기 상철은 "보고 싶었어 우리 애기"라며, 22기 정숙을 애정 어린 눈길로 쳐다봤다.

10기 상철은 자신의 의상에 대해 "크리스마스 선물이다. 미국에서 온 선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보다 큰 선물이 있을까"라는 너스레로 22기 정숙을 함박 웃음 짓게 만들었다. 

애틋한 재회 후, 10기 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나는 SOLO' 22기가 나오는데, 처음 나왔을 때부터 정숙님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회를 거듭할수록 더 좋아지더라"며, 22기 방송 중에 정숙에게 SNS를 통해 먼저 연락 했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2주 동안 답장이 없어 10기 상철은 애가 탔었다고. 결국 그는 22기 정숙과 친분이 있는 15기 영철과 연락을 시도했다. 

그렇게 15기 상철이 큐피드로 나서주면서 22기 정숙과 첫 만남을 가질 수 있었던 것.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윤보미는 "영철 님이 큰일 하셨네"라며 칭찬했다.  

22기 정숙은 "만났는데 오빠가 계속 저한테 너무 좋다고 그러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10기 상철은 "그렇게 해야 다음에 올 플랜을 짜고 기약하지 않겠냐"라고 얘기했다. 

제작진이 "그럼 첫 만남에 사귀기로 하신 거냐"라며 궁금해하자, 22기 정숙은 "사귀자고 말은 안 했는데 그냥 사귀는 것처럼 됐다"며 웃었다.

22기 정숙이 "말은 안 하더라고"라고 서운한 티를 내자, 10기 상철은 "'오늘부터 1일이야' 그거는…"이라며 난처해했다.

이어 10기 상철은 "한국에 있는 동안 서로 계속 좋아져서 계속 만난 거다"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Plus, ENA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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