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5 00:09 / 기사수정 2011.10.25 00:0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주영훈이 급격한 다이어트로 마약 소문에 휘말려 검찰청을 다녀온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OBS 예능프로그램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 녹화에 참여한 주영훈은 방송을 하면서 당했던 억울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주영훈은 "난 다른 사람보다 유난히 억울하고 힘든 일을 많이 당했다"며 "연예인 중 나만큼 자주 검찰청에 불려 간 사람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영훈은 "한 번은 다이어트를 심하게 해 24kg을 뺀 적이 있는데 이 때문에 마약을 한다고 소문이 나 공항에서 10여 명의 수사관에게 붙잡혀 검찰청으로 직행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주영훈은 검찰청에서 모발을 뽑고 소변 검사를 하는데 만감이 교차했었다고 당시 심정을 덧붙였다.
이외에도 주영훈은 다른 이유로 검찰청에 2번이나 더 불려갔지만 모두 혐의 없음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덧붙였다.
한편, 주영훈의 솔직한 이야기는 10월 27일 방송되는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영훈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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