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2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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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매니저가 생사 확인"…3일 숙면 '충격'→7년 휴식 이유는 (용타로)[종합]

기사입력 2025.02.27 12:20 / 기사수정 2025.02.27 12:32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지드래곤이 3일 내내 잔 경험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26일 이용진 채널에 공개된 '용타로'에는 게스트로 지드래곤(GD, 권지용)이 출연해 궁금한 점을 이용진에게 질문하며 타로 점을 봤다.

이날 2025년 전체적인 흐름을 이야기하던 지드래곤은 "'굿데이'도 그렇고 사실 여러 개가 동시다발적으로 나올 텐데"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카드를 뽑은 지드래곤은 "에너지를 쏟으면 무조건 쉬어야한다. 그 기간을 충분히 가져야한다"는 이용진의 타로 풀이에 "저 7년 쉬었잖아요"라며 공감을 표했다. 



이용진은 "어떻게 쉬냐. 집에서 가만히 누워있는 게 쉬는 건 아니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지드래곤은 "그게 쉬는 거다. 전 일단 잠을 많이 자야한다. 3일을 잔 적이 있다"며 "투어 때 미주 지역 이동하는데 한국 갔다오긴 좀 그래서 여기 있겠다며 호텔에 머물렀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공연 끝나고 잠들었는데 일어났더니 날짜가 너무 지나있더라. 이럴 일이 없는데 하는데 다큐 찍던 감독님이 영상을 돌려서 보여줬다"고 이야기했다.



"매니저가 와서 계속 코에 손을 댔다"며 자고있는 자신에게 계속 생사확인을 하러 오던 매니저의 행동을 따라한 지드래곤에 이용진은 "아, 죽었는지 살았는지? 3일을 그렇게 내리 자면 확인하지"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밥도 안 먹냐"는 질문에 지드래곤은 "저 원래 자면 화장실도 안 가고 물도 안 마신다"고 답했다. 이에 이용진은 "기저귀차냐. 말이 안 된다"고 덧붙여 지드래곤을 폭소케 했다.

이용진은 "나도 공감한다. 나 잠 진짜 잘잔다. 자면 기본 10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저도다. 근데 그만큼 밤을 오래 새고 작업하니 밤낮이 항상 바뀌어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용타로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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