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4 23:45 / 기사수정 2011.10.24 23: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최시원의 고향선배가 살해당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24일 방송된 월화드라마 '포세이돈' 11회에서 도영(정호영 분)의 원단사업이 사실은 무려 8000억 원의 가치가 있는 필로폰의 원료 무수초산 밀수출과 관련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앞서 선우(최시원 분)은 고향선배에게 염색 공장에 대해 조사를 해달라 부탁한 상황.
이를 알아본 고향 선배는 선우에게 전화를 해서 "큰 거 물었다. 네가 말한 염색 공장 네가 말했던 항구 근처야"라고 말했다.
이에 선우와 수윤은 곧장 공장으로 향했고, 도착한 둘에게 선우의 고향선배는 "그 공장에 엔진오일 납품하는 사람이 있단다"라며 해외로 밀수출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우는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아"라고 말했고, 고향선배는 "내가 설마 이거 가지고 불러냈겠냐"며 "엔진오일 수출할 배가 모레 뜬단다.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좀 더 알아봐야 한다"고 말해 수사에 물결을 탔다.
이에 수사9과는 현장을 급습하는데 성공, 쾌재를 부렸다.
그러나 얼마 뒤 선우의 핸드폰에 고향 선배가 습격당해 피를 흘리는 모습의 사진이 전송, 수윤과 선우는 당황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정말 소름끼쳤다", "흑사회는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죽이는 것 같다. 무서운 조직이다", "흑사회에 다가가면 갈수록 많은 사람이 희생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최시원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