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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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마이마이 회상…무슨 추억 있길래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2.26 16:35 / 기사수정 2025.02.26 16:35




(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이상순이 마이마이로 노래를 듣던 과거를 회상했다.

25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팔복예술공장을 소개했다. 

이상순은 "'전주' 하면 한옥마을이 먼저 떠오르지만, 그 외에도 가볼 만한 곳이 많다"면서 전주 팔복동에 있는 팔복예술공장을 알렸다. 

그는 "공장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원래는 카세트테이프를 만들던 공장이었는데, 지금은 문화 예술 공간으로 바뀌었다고 한다"며 덧붙였다.

이어 "팔복예술공장은 A라고 크게 적힌 빨간색 컨테이너 건물이 인상적이다"라면서 "안으로 들어가 보면 한때 이곳에서 만들어졌던 카세트테이프들과 누렇게 바랜 생산일지들이 전시돼 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기 가면 자연스럽게 옛 생각이 날 거 같다. 마이마이에 테이프를 넣고 딸깍 소리와 함께 음악이 흘러나오던 그 순간 다들 기억하시냐"며 옛 추억을 회상했다.

그러나 이후 한 청취자가 마이마이가 모른다며 질문을 했고, 이상순은 "이 분 정말 아기다. 우리 옛날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면서 마이마이를 설명했다.


그는 마이마이를 "혁신적인 물건이었다. 음악은 집에서만 들을 수 있었는데, 마이마이를 가지고 다니면서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게 됐다"며 덧붙였다.

사진=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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