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3 20:48
연예

"목표는 100억, 지장 쾅" 김대호, MC몽과 계약 인증…초호화 라인업 합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26 19: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MBC를 퇴사하며 프리를 선언한 김대호 아나운서가 새 소속사와의 계약을 인증했다. 

지난 25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한 김대호는 14년 만에 MBC를 퇴사한 후 새 소속사에 대해 언급했다. 

김대호는 21일 원헌드레드와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원헌드레드는 MC몽과 차가원과 공동 설립한 회사로, 태민과 이무진, VIVIZ(비비지), 이승기, 이수근 등 화려한 라인업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의 모기업이다.

소속사 선택 기준이 '계약금'이었다고 전한 김대호는 라디오를 통해 "계약금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 제 통장에 일반적으로 찍힐 수 있는 금액은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앞서 김대호는 프리랜서 선언 전 '30억'을 벌면 은퇴를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안영미가 이를 언급하자 김대호는 "조금 늘리겠다"며 "100억까지는 좀 겸손하지 못한 거 같다. 그래도 그냥 100억으로 하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100억이 은퇴 목표가 된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지장을 찍은 모습을 인증하기도 했다. 

휴지에 빨간 잉크가 묻은 사진을 올린 김대호는 댓글을 통해 "지장", "쾅쾅쾅"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에 팬들은 "피인줄 알고 놀랐다", "꼼꼼히 잘 읽어보셨죠!", "라디오 안 들은 분들은 뭔지 모를 수 있겠네요", "새출발 응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김대호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