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인뮤지스 출신 현아(문현아)가 두 아이를 임신한 시절부터 현재까지를 돌아봤다.
최근 현아는 "tmi 넘치는 단아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현아는 "입덧이 너무 심해서 입덧약 필히 복용해야 했고 증상 중에 하나가 잠이 쏟아지는 것인데 첫째 육아도 해야 하는 와중에 잠이 말 그대로 쏟아져서 당시 첫째는 미디어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성별이 초음파로 보일때 쯤 가운데 보여야할 것이 안 보였다. 당시 나는 둘째도 아들을 원했었기에 딸인 것 같다고 친구에게 전화해 울고불고를 함; 대체 왜 그랬을까 내가"라며 후회하기도 했다.
현아는 "첫째 갖기 전 한 번 유산이 된 적이 있던 터라 첫째 때는 거의 움직이지 못 했다. 그러나 둘째는 뭐…첫째 뛰는 거 잡으랴. 위험한 행동 제어하랴 그래서 배뭉침이 심했었지. 뱃속 둘째에게 엄마가 미안하다. 그래도 어떻게든 버텨라라는 생각을"이라며 둘째 단아양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속 현아는 만삭임에도 비키니 자태를 자랑해 주목받고 있다.
문현아는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 후 2016년 팀을 탈퇴했다. 그는 2017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다음은 나인뮤지스 출신 현아가 올린 전문.
2023.2.23->2025.2.23 tmi 넘치는 단아 기록
•5주차때 여러개의 테스트를 해본 뒤 바로 병원에 가지 않았다.
이것이 둘째 엄마의 여유인가, 어차피 심장소리 들을려면 며칠 더
기다려야 하기에 (보통7주차에 선명히 들을 수 있어요. )
•입덧이 너무 심해서 입덧약 필히 복용해야 했고
증상중에 하나가 잠이 쏟아지는 것인데 첫째 육아도 해야하는
와중에 잠이 말 그대로 쏟아져서 당시 첫째는 미디어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다…
•뱃속에서는 태동을하고 양쪽겨드랑이에 고양이들끼고
함께 잠들었을때가 임신 기간 중 가장행복했다. ( 반려묘,반려견
키우시는 예비어머님들은 극 공감하실거예요)
•성별이 초음파로 보일때쯔음 가운데 보여야할것이
안보였다.당시 나는 둘째도 아들을 원했었기에 딸인것같다고 친구에게전화해 울고불고를 함; 대체 왜 그랬을까 내가
•첫째갖기전 한 번 유산이 된적이 있던터라 첫째때는 거의 움직이지 못했다. 그러나 둘째는 뭐…첫째뛰는거 잡으랴..위험한 행동 제어하랴 그래서 배뭉침이 심했었지. 뱃속 둘째에게 엄마가 미안하다. 그래도 어떻게든 버텨라. 라는 생각을..
•둘째는 담당교수님의 일정때문에 유도분만으로 잡았지만
때 되니까 알아서 나오심. 유도분만 무서웠는데 다행이지.
교수님 일정때문에 입원하고 계에에에속 진통을 받아들이며 대기.
(남편이랑 영화도 보고 나름 괜찮았움) 그렇게 차병원 어벤저스팀
덕분에 몇 번 힘 안주고 출산(임신기간중 가능하다면 운동 꼭!)
1-3 둘째 태교여행겸 가족여행으로 갔던 괌에서
4 임신기간동안 운동 열심히 했는데 70kg 또 넘어버림에 대해^^
5 듣기전까지 긴장되는 초음파 심장소리
6-7 교수님께서 셋째 낳으러 오라하셨는데….
8-11 조리원라이프
12-13 집에오니 바빠진 밤이 였지요
14-17 성장기록
18 여자애라고 뽀짝 뽀짝 노는 단아
19 등원핑
20 오키나와에서의 조촐한 생일축하
사진= 나인뮤지스 출신 현아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