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엄태웅, 윤혜진 부부의 딸 근황이 전해졌다.
25일 윤혜진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정말 오랜만에 셋이 대학로 가서 연극 봤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윤혜진이 퍼 자켓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했고, 그 옆으로는 딸 지온이 안경과 목도리를 착용한 채 훌쩍 자란 모습이 담겨있다.
흑백으로 처리된 사진에서 윤혜진은 물론이고 딸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눈빛을 보내 놀라움을 자아낸다.
연극 '사랑해 엄마' 캐스트를 찍으며 관람 인증샷을 공개한 윤혜진은 "너무 마음 따뜻해지고 위로 받은 연극. 제목부터 오열각. 웃음과 오열이 이렇게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니. 오랜만에 대학로에서 깊은 위로도 받고 엄마 생각 많이 하고 낭만도 느끼고 행복했다. 라방에서 내 눈이 팅팅 부은 이유는 이거였음"라고 감상평을 남겼다.
한편 윤혜진은 2013년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지난해 윤혜진은 딸의 키가 172cm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윤혜진 계정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