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2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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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사망 엔딩 '별물' 찍느라 고생 극심…"날 사지로 몰아넣은" (숲)

기사입력 2025.02.25 10:32 / 기사수정 2025.02.25 10:3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공효진의 '별들에게 물어봐' 마지막 촬영 소감이 공개됐다.

24일 '매니지먼트 숲' 유튜브 채널에는 '우주 무사 탈출을 진심으로 축하해 지구에서 보낸 이브의 마지막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마지막 촬영을 진행하는 공효진이 담겼다. 

마지막 촬영이 끝난 뒤 공효진은 스태프들이 준비한 꽃바구니와 케이크를 들고 축하를 받았다.



촬영을 마무리한 소감을 전하며 공효진은 "10개월 동안 정말 나를 사지로 몰아넣은 숲 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진짜 10개월 이게 거짓말인가 싶게 끝이 왔다"며 "중간 중간 정말 포기하고 싶은 날들도 있었다. 드라마를 20몇 편 정도 찍으며 인생 처음으로 그런 감정이 왔다"며 우여곡절 많았던 촬영 과정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공효진은 "고생한 게 주마등처럼 흘러간다. 다른 배우들 다 고생했고, 스태프들도 고생했다. 고생한 만큼 재미있는 드라마가 나올 거라고 기대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3일 종영한 tvN '별들에게 물어봐'는 이브 킴(공효진 분)이 우주에서 아이를 낳은 후 죽음을 맞이하는 새드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MANAGEMENT SOOP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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