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0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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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파격 '레깅스 시구' 왜 했나 보니…"화제될 줄 몰라" (하퍼스 바자)

기사입력 2025.02.24 17:12 / 기사수정 2025.02.24 17:1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전종서가 화제의 패션들을 언급했다.

23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뭘 입어도 아름다운 배우 전종서의 패션 히스토리! 화제의 패션, 그 비하인드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전종서가 등장해 그간 선보였던 패션 비하인드를 밝혔다.

좋아하는 옷을 묻는 질문에 전종서는 "민소매를 좋아하고, 겨울이나 여름 상관없이 목을 답답하지 않게 하는 옷을 좋아한다. 안에 얇게 입고 겉에 두꺼운 잠바를 입는다던지, 다양하게 입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종서는 화제를 모았던 '레깅스 시구' 패션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전종서는 "개인적으로 시구를 한번 해보고 싶은 바람이 있어서 도전을 했고, 저렇게 화제가 될 줄은 사실 몰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들이 저와) 정말 열심히 시구 연습을 해주셨다"며 "좀 학습된 상태로 했던 것 같다"는 후일담을 전하기도.



그런가 하면 황금 골반으로 화제를 모았던 한 브랜드 포토월 행사도 언급됐다.

지난해 다양한 패션에 도전했던 전종서는 "스타일리스트 언니랑 어떤 스타일을 앞으로 가져가는 게 좋을지에 대해 얘기도 많이 해보고 이런저런 피팅도 하고 시도도 해본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었다"고 돌아봤다.

티빙 '우씨왕후'를 통해 사극에도 도전했던 전종서는 "고민을 조금 했다. 사극 말투가 어디서부터 온 건지가 조금 궁금했다"며 "우리나라 선배님들이 연기를 하면서 만든 말투인지, 아니면 실제로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이 썼던 말투인지 확인할 수가 없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그래서 그냥 내가 하는 대로 하는 대로 하는 게 낫겠다 싶어, 그 사극 말투에 국한되지 말고 내 방식대로 하는 걸 택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사진=Harper's BAZAAR Korea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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