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3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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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X이준, 새벽조업에 연장근무까지 "우리 날 잡았다" (1박 2일)[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2.24 05:34 / 기사수정 2025.02.24 05: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종민과 이준이 조업과 연장근무 2관왕을 달성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가 울진에서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과 이준은 오징어 조업 면제가 걸린 게임에서 탈락하며 새벽 1시에 조업을 나가게 됐다.

이준은 시간을 확인하던 중 1시간만 더 있으면 일어난지 24시간이 된다는 얘기를 했다.



김종민은 "억울한 게 뭔지 알아? 보시는 분들한테는 그게 티가 안 난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과 이준은 죽변항에 도착해 선장님을 만나 배에 탔다. 

경력직 김종민은 바닥에 눕더니 "하늘을 보고 가면 된다"고 알려줬다. 신입 이준은 김종민을 따라 바닥에 누웠다.

선장님은 조업 스폿에 도착하자 그물이 올라오면 어종별로 분류하는 작업을 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김종민과 이준은 4시간 동안 조업을 하고는 즉석에서 한치회를 맛봤다.



김종민은 "식감이 탱글탱글하고 진짜 맛있다. 진짜 다르다. 싱싱함이 달라"라고 스태프들에게도 권했다.
 
이준은 다리 부분을 먹더니 리액션이 격해진 모습을 보였다. 이준은 다리 부분의 식감이 더 재밌다고 했다.

김종민과 이준은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멤버들 옆에서 취침을 했다.

조업을 나가지 않았던 문세윤, 조세호, 딘딘, 유선호는 오징어를 이용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이준은 첫 조업에 대해 기억이 안 난다며 꿈을 꾼 것 같다고 했다. 김종민은 역대급 조업이었음을 어필했다.

멤버들은 오징어 라면으로 아침식사를 한 뒤 퇴근미션을 걸고 해산물 아이엠 그라운드를 준비했다.



주종현PD는 살아남은 4명은 바로 퇴근을 하고 2명은 울진의 비경을 즐길 수 있는 특권을 갖게 된다고 했다.

멤버들은 숟가락 뽑기로 해산물 글자 수를 정했다. 이준과 유선호, 조세호는 게임에 쓸 해산물로 각각 톳, 고등어, 갯바다뱀장어를 골랐다.

김종민, 문세윤, 딘딘은 쥐치, 홍가리비, 긴꼬리장어로 게임에 나섰다.

멤버들은 의외로 치열한 접전을 벌였고 주종현PD가 중간에 끼어 잠깐 게임을 멈췄다. 

김종민은 재개된 게임에서 유선호의 공격을 받아치지 못하면서 탈락을 했다. 유선호는 김종민에 이어 이준도 공격을 했고 이준이 빨라진 박자에 실수를 하면서 탈락했다.

유선호는 의도치 않게 조업을 다녀왔던 김종민과 이준을 모두 보내버리고 당황했다.

조업과 연장근무 2관왕을 하게 된 김종민과 이준은 "오늘 우리 날 잡았다"라고 입을 모으며 웃음을 터트렸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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