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母와 연 끊은 이혜근 "명절에 시댁 안 가, 피부 윤기 나더라" (동치미)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혜근이 시어머니와 인연을 끊은 뒤 평화로운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는 배우 원종례, 이혜근, 김승현의 모친 백수아, 치과의사 이지영이 출연했다. 



앞서 이혜근은 시어머니와 인연을 끊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 바. 

이에 최은경은 "고부 관계에 진전이 있었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이혜근은 "아직까진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며 "올해 명절에도 시댁에 안 가고 가족끼리 오붓하게 여행 다녀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상에 싸울 일이 없으니까 평안하다. 제 마음 상할 일도 없고 피부도 윤기 나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시어머니 군단 이혜정과 원종례는 심기 불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