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3 18:49 / 기사수정 2011.10.23 18:49
▲똥습녀 임지영 ⓒ tvN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충격적 노출패션으로 논란을 빚은 '똥습녀' 임지영이 신내림을 받아 무속인이 됐다.
지난 2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임지영은 신내림을 받고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법당을 차려 정식 무속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임지영의 돌아가신 아버지는 유명한 예언가였으며, 임지영 본인 또한 20대 중반부터 신기운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임지영은 지난여름 신 굿을 받는 꿈을 꾼 이후로 신내림을 받았고 현재는 '용궁선녀'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지영은 젊은 무속인으로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임지영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엉덩이가 훤히 비치는 비닐옷을 입어 '똥습녀'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이후 과도한 노출패션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지영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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