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1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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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말수 적으면…이상우 "남동생 군대 입대, 2개월 뒤 알아"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5.02.21 20:53 / 기사수정 2025.02.21 20:53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우가 남동생의 군대 입대 소식을 늦게 알았다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상우가 자신보다 말수가 적은 남동생의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이상우는 김소연과 함께 남동생의 딸인 조카의 영상을 시청했다. 영상에서 김소연은 조카에게 "돈가스 좋아해?"라고 묻더니 함께 로제 'APT'의 안무를 따라하는 활기찬 모습이 담겼다. 

그런가 하면, 이상우와 함께 있는 조카는 장난꾸러기의 모습은 사라지고 조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우는 "저한테 말을 안 한다. 저를 무서워한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제나 얼굴이 점점 더 도련님 닮아간다. 신기하다. 도련님이 오빠처럼 말이 없다"고 말했고, 이상우는 "나보다 훨씬 없다"며 인정했다.

이어 김소연은 "그 얘기 들었다. (도련님이) 워낙 말수가 없어서 '군대 갔다올게' 했는데 어느 날 보니까 전역을 했다더라"고 비화를 전했고, 이에 이상우는 "군대 입대한 거를 2개월 뒤에 (엄마한테 들어서) 알았다. '동생 어딨어?'라고 했다"며 덧붙였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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