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김송이 자신에게 악플을 다는 옛 지인을 저격했다.
김송은 20일 자신의 SNS에 "인생이 사기부부 저질부부. 아침 댓바람부터 내 인스타 피드 여기저기에 악플을 달아댄다"며 "4년을 겪다 보니 파악을 너무 했다. 나라면 부끄러워서 못 산다"고 밝혔다.
이들에게 제품 계약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을 겪었다는 김송은 "한 번은 당해도 두 번은 안 당한다"며 "너네는 거지 인생이라 부럽고 배 아픈 것"이라고 비난했다.
특히 김송은 그들이 자신의 아들에게 박수무당이 되라는 악플을 달았다고 밝히며 "헛소리 지껄이지 말라"고 분노했다.
한편 김송은 강원래와 2003년 결혼, 오랜 시험관 시술 끝에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품에 안았다.
최근 입안 낭종으로 건강 이상설이 불거졌으나 지난 19일 "구강외과 교수님이 큰일(구강암)은 아닐 거라고 하셨다"는 다행스러운 소식을 전했다.
사진 = 김송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