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갓앤데몬'이 '대항해 전설'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20일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의 방치형 RPG '갓앤데몬'에 신규 던전 '대항해 전설', 신규 영웅 '사악한 거울: 엘레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갓앤데몬'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모예 테크놀로지(MOYE TECHNOLOGY)가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달 글로벌 출시됐다. 이 게임은 깊이 있는 서사를 갖춘 메인 스토리, 다양한 던전, 서버를 초월한 PvP, 길드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내세운 작품이다. 총 60종의 영웅이 등장하며, 각 캐릭터의 능력과 상성을 고려해 전략적인 덱을 구성하는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대항해 전설'은 다이아와 아티팩트 관련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항해 콘셉트의 신규 던전이다. 필드에 있는 '허공의 문'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총 20개의 난이도 중에서 선택해 들어갈 수 있다. 난이도별 스테이지는 각각 15단계로 구성되고, 클리어 시 조건에 따라 '승리의 별'을 획득할 수 있다. 누적 별 개수에 따라 보상 상자를 받을 수 있고, 전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한 난이도의 던전은 '소탕 모드'를 통해 매일 10회씩 플레이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영웅 '사악한 거울: 엘레나'도 추가됐다. 이 영웅은 마족 속성의 마법 역할군으로 각종 광역 기술을 통해 적에게 강력한 마법 피해를 주는 동시에 아군에게는 피해 감면과 공격력 및 체력 증가 효과를 부여한다. 함께 출시된 '거울 속 해변 엘레나' 스킨을 착용하면 공격력과 체력이 상승한다.
여러 이벤트도 진행된다. 2월 26일까지 출석 이벤트가 열려 신규 영웅 소환과 육성 재료인 별빛 영석, 사악한 거울 조각, 다이아 등을 얻을 수 있다. 3월 5일까지는 신규 영웅을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기간 한정 모집 이벤트가 진행되며, 같은 기간 신규 영웅 초월 이벤트, 영웅 도전 등을 통해 다양한 보상도 받을 수 있다.
'갓앤데몬'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8개 언어를 지원하며,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한국의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 관련 상세한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 네이버 카페,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