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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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故김새론 떠나보낸 이수현, 온유 콘서트 게스트 불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2.20 16:44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악뮤(AKMU) 이수현이 온유 콘서트에 불참한다. 

온유 소속사 측은 20일 콘서트 게스트 관련 공지를 업로드하고, 이수현의 불참을 알렸다. 이수현은 온유의 단독 콘서트 첫날인 21일 게스트로 나설 예정이었다. 

소속사는 "이수현 님이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됐다"며 "온유와 이수현 님의 멋진 무대를 기대해 주셨을 관객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더욱 멋진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양해 부탁드린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수현 외에도 22일에는 기리보이, 23일에는 선우정아가 온유 콘서트의 게스트로 나선다. 



이수현은 최근 절친한 연예계 동료인 고(故) 김새론을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 이수현과 고 김새론은 또래 연예계 동료로 만나 깊은 우정을 이어왔다. 함께 방송에 출연하며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꼽히기도. 그러나 고 김새론은 지난 16일 세상을 떠났다.

이에 이수현은 고 김새론의 빈소에 한달음에 달려가 자리를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큰 아픔을 겪은 만큼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수 없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고 김새론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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