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남윤수가 예고 시절 인기를 언급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ENG) 남윤수 | “집에 안 가도 될 것 같아요~ 샷다 내려!” | 댄스 신고식, 대도시의 사랑법, 키스신, 이상형, 밀라노 패션쇼 [나래식] EP.2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남윤수는 박나래의 '2024 MBC 방송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축하하며 직접 준비한 꽃다발을 건넸다. 박나래가 "안 본 사이에 더 멋있어졌다"며 감탄하자 남윤수는 "더 예뻐지셨다"며 서로 칭찬을 주고받았다.
본인의 집에 누군가를 초대해 본 적이 없다는 남윤수는 "친구가 딱히 없다. (옛날에 살던) 동네 남양주 친구들은 있다"라며 다소 협소한 친구관계를 밝혔고, 평상시에 누구랑 연락을 하냐는 질문에는 "잘 안 한다. 집에서 누워 있고, 핸드폰한다"며 집돌이의 면모를 보였다.
박나래는 "한림예고 나왔으면 그 과 동기 중에는 같이 활동하는 사람 없냐"고 질문했고, 남윤수는 "백예린, 박지민, 갓세븐 유겸, 차은우 씨도 고등학교 3학년 때 전학 오셨다"며 동기들의 이름을 나열했다.
차운우에 놀란 박나래가 "그 당시 한림예고에서 얼굴로 짱 먹었냐"고 넌지시 묻자 남윤수는 "조금 유명했던 거 같다"며 솔직하게 답했다. 차은우랑 양대 산맥이었다는 말에 그는 "모델로 저도 활동을 했었다"라고 인기를 인정했다.
사진=유튜브 '나래식'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