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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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이강철 코치의 보직, 어떻게 될까?

기사입력 2011.10.23 16:48 / 기사수정 2011.10.23 16:48

그랜드슬램 기자
이강철 코치의 보직은 어떻게 될까요?
 
KIA 타이거즈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오늘 이같은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강철 코치는 2010년 시즌 중반에 스기모토 투수코치를 대신해 투코자리를 확보했습니다.
 
이후 조범현감독-황병일 수코- 이강철 투코의 형태로 KIA 라는 팀은 움직였으나 올 시즌이 끝난 후 선감독으로 교체되면서 코치진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글을 남긴 팬은 "들려오는 풍문에 의하면 삼성 오치아이가 온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그럼 이강철 코치는 어떤 보직을 맡게 되는 것인가" 라 했습니다.
 
물론 이강철코치가 선수시절 상당히 유능했던 투수였고, 타이거즈의 레전드임에는 틀림 없으나 그간 투수교체 타이밍이나 불펜 투수들의 컨디션 등이 확실히 좋지 못한 것을 보아 아무래도 코치 능력은 아직까진 부족한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많은 팬들도 이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한 팬은 "불펜코치를 하면서 경험을 좀 더 쌓으면 좋겠다. 자존심이 중요한 게 아니라 코치로서의 능력을 함양하는게 우선이다"라고 의견을 밝혔습니다.
 
이에 동조하는 한 팬 역시 "불펜코치는 몰라도 투코는 너무 큰 자리다" 라며 의견에 힘을 실었습니다.
 
한 팬은 "어디까지나 감독이 결정할 문제다. 선감독의 결정이 좌지우지할 것", "조범현감독-칸베투코 때는 환상이었다. 그러나 조감독-이강철투코 일때는 확실히 부족했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 이라며 꼬집었습니다.
 
과연 선감독 체제 하에서 이강철 코치의 보직은 어떻게 될까요? [의견바로가기]
[사진 = 이강철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bambeebe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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