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영애가 드라마 '은수 좋은 날'로 호흡을 맞춘 김영광과 찍은 화보를 공유했다.
18일 이영애는 개인 채널에 별다른 문구 없이 명품 패션 브랜드와 잡지사, KBS 2TV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을 태그한 뒤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화보 중 첫 사진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김영광과의 투샷으로, 두 사람은 16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올 블랙 패션으로 카리스마를 뽐낸 두 사람은 다른 사진에서는 손을 잡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또 다른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어지는 사진 속 이영애는 밝은 옷, 큰 모자로 얼굴을 다 가려 색다른 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드라마 '은수 좋은 날'은 우연히 발견한 가방 하나로 시작된 학부모와 선생의 비밀스럽고 위태로운 동업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 중 이영애는 가족이 전부인 평범한 주부 강은수 역을 맡았고, 김영광은 은수의 딸의 방과후 미술 강사 이경 역을 연기한다.
사진 = 이영애, 얼루어 코리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