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2 10:49 / 기사수정 2011.10.22 10: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슈퍼스타K 3'(이하 '슈스케3') 씨름요정 김도현이 TOP4 진출에 실패했지만 무한한 가능성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슈스케 3' top5 무대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김도현은 씨름선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이승철의 극찬을 들었다.
이날 이승철은 김도현이 부른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를 들은 후 "사과하겠다. 오늘쯤에는 다 보여줬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깜짝 놀랐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가수란 생각이 들었다. 소름끼쳤다"고 소감을 밝혔다.
타고난 목청으로 그동안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던 김도현은 아쉽게도 심사위원 점수와 시청자 투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김도현은 "심사위원들께 감사드리고 카메라 감독 및 작가, 부모님께 감사하다. 엄마, 나중에 차 바꿔줄게"라며 "멋지게 발전하는 가수 김도현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심사위원 최고점을 받은 크리스티나는 슈퍼세이브로 TOP4에 올라 3주 연속 슈퍼세이브를 따낸 울랄라세션의 독주를 막았다.
방송연예팀 lucky@xportsnews.com
[사진 = 김도현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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