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최다니엘과 김아영이 '런닝맨'에 뜬다.
17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배우 최다니엘과 김아영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이날 모처에서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녹화분은 3월 2일 방송 예정이다.
두 사람은 이미 '런닝맨' 출연 경험이 있다. 최다니엘은 지난달 19일 '오늘도 지송합니다'의 주연이자 전 멤버인 전소민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허당미를 제대로 뽐낸 바 있다.
이후 최다니엘은 '전현무계획2', '아는 형님' 등의 예능에 연이어 게스트로 출연하더니 SBS '정글밥2 - 페루밥'과 '위대한 가이드' 시즌2에 고정으로 합류하며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김아영은 벌써 세 번째로 '런닝맨'에 나서게 됐다. 'SNL 코리아'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지옥에서 온 판사' 등의 드라마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김아영은 지난해 '런닝맨'에 두 차례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특히 최근 고정으로 합류한 지예은과는 'SNL 코리아' 당시부터 좋은 케미를 선보인 만큼 이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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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