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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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 '그 시절'과 운명이었네 "5번째로 보고 캐스팅 제의" (12시엔)[종합]

기사입력 2025.02.17 13:0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12시엔 주현영' 다현과 진영이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의 '주터뷰' 코너에는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진영, 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진영은 작품에 대해 "대만 작품을 리메이크한 영화고, 첫사랑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는 18살의 첫사랑 이야기인데, 그 소녀가 여기 있는 다현 씨다. 첫사랑에 빠진 소년이 저"라고 소개했다.

개봉을 앞둔 소감에 대해 다현은 "저는 우선 첫 영화 데뷔작이다보니까 굉장히 떨리고, 여러분들이 어떻게 봐주실까 궁금하고 그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진영은 "저는 '내 안의 그놈' 이후 5~6년 만에 나오는 거라서 저도 거의 처음하는 것 같이 떨린다"고 말했다.



원작을 다섯 번이나 봤다는 진영은 "저는 원래 원작의 팬이었다. 계속 보고 있었는데, 다섯 번째로 보고나서 며칠 뒤에 캐스팅 제의가 왔다"고 말했는데, 주현영은 "운명이다"라고 반응했다.

진영은 "이걸 해야한다고 생각은 했지만 부담은 있었다. 원작이 너무 잘 됐고 정말 좋아하니까 고민했는데, 나만의 스타일로 하면 되지 않을까 싶어서 선택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어떤 역할을 맡게 되었는지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는 말에 다현은 "선아는 모범생이고 반듯하고 밝고 맑은 친구다. 반 친구들이 모두가 좋아하는 역할"이라고 언급했고, 진영은 "그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인 진우 역을 맡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진우는 순수하고 의리도 있는데, 너무나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하는데 서툴다. 저도 그래서 너무 답답했는데, 옛날 생각을 해보면 '그럴 수 있겠구나' 싶더라.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장난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게 된 다현은 "저도 원작을 너무 즐겁게 보기도 했고 연기를 시작한다면 교복을 입은 학생 역을 하고 싶었는데 마침 그런 역할이고 캐릭터도 좋아서 기쁜 마음으로 하게 됐다. 그리고 저에게 제의를 주신 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했다"고 말했다.

특히 다현은 눈물 연기에서 재능을 드러냈다고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그 장면이 첫 눈물 연기다 보니까 걱정을 많이 했다. 촬영 직전까지도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라고 고백했다.

진영은 "결과는 제가 이야기하겠다"며 "다현씨가 연기 전부터 너무 몰입을 하고 있더라. 다현씨가 그냥 뭔가 달랐다. 범접할 수 없는 느낌이 들었는데 막상 연기를 들어가니까 제가 리액션을 해야 하는데, 너무 울기 시작하더라. 진짜로 큰일이 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제가 리액션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서툰 느낌이 잘 나왔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사실 (연기) 하면서도 '대단하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처음이지 않나. 부럽기도 하고"라고 덧붙였다.

사진= '12시엔 주현영'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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