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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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호·차강윤, 협상의 판도 바꿀 젊은 피…안판석 감독이 인정한 '루키' (협상의 기술)

기사입력 2025.02.17 11:41 / 기사수정 2025.02.17 11:4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협상의 기술'에서 협상의 판도를 바꿀 젊은 피 안현호와 차강윤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3월 8일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제훈과 안판석 감독, 그리고 M&A라는 생소한 주제의 결합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협상의 기술'에는 2025년의 핫 루키 안현호와 차강윤이 극 중 자본주의의 정수라 불리는 M&A의 세계에 뛰어들어 협상 테이블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먼저 안현호는 M&A 팀의 과장 곽민정 역을 맡았다.

M&A 팀에서 재무를 담당하고 있는 곽민정은 탁월한 암기와 암산 능력은 물론 세세한 단서까지 놓치지 않는 관찰력을 가진 인물. 기업 간의 이해가 치열하게 대립하는 협상 테이블 위에서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철저히 이성에 의해 움직인다.

MZ세대 인턴 최진수는 차강윤이 연기한다.

최진수는 궁금한 것과 하고 싶은 말은 해야만 하는 당찬 성격의 소유자로 회사 내 정치싸움과 관계 없이 윤주노가 가진 능력을 따라 M&A 팀에 지원한다. 



어린 나이에 사회생활 경험이 적어 눈치는 부족하지만 능력은 차고 넘치는 그야말로 '요즘 애들의 표본'이다.

이처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곽민정과 최진수는 '협상계의 백사'라 불리는 팀장 윤주노(이제훈 분), 그리고 변호사 오순영(김대명)과 한 팀을 이뤄 협상 테이블의 흐름을 주도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엿볼 수 있듯 두 사람은 M&A 팀 사무실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어 협상 계에 신선한 시각을 제시할 곽민정과 최진수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협상의 판도를 바꿀 젊은 피로 변신한 안현호와 차강윤의 색다른 얼굴도 흥미를 돋운다.

앞서 안판석 감독이 두 배우에 대해 "깊이 있게 주목해서 볼수록 차원이 다르다. 진실된 연기를 하는 배우들"이라는 극찬을 쏟아냈던 만큼 '협상의 기술'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안현호와 차강윤의 연기가 궁금증을 더한다.

'협상의 기술'은 오는 3월 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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