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2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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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주종혁 "김혜수 너무 좋아…미담밖에 안 도시는 분" (런닝맨)[종합]

기사입력 2025.02.16 19:31 / 기사수정 2025.02.16 19:31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배우 주종혁이 김혜수와 함께 작품을 한 소감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 740회에서는 돈거돈락 패밀리 편으로 양세찬, 지예은과 비슷한 외모로 화제가 된 배우 주종혁, 김시은이 출격했다.

이날 주종혁은 등장하자마자 "세찬이 닮은 꼴 아냐"라는 얘기를 들으며 웃음을 안겼다. 주종혁은 2번째 출연인만큼 양세찬과 뜨거운 포옹으로 재회했다. 

그런가 하면, 지예은은 김시은에게 "'오징어게임' 보고 (사람들이) '나 나온다. 지예은이다'라고 그랬었다"라며 웃었다. 



지예은은 "처음 봤다"라면서도 김시은을 평소 알던 사이처럼 반가워했고, 김시은 역시 "내적 친밀감이 있다"라며 편해했다.

이 가운데 하하는 "그래도 세찬이 종혁이 라인을 못 깬다. 아니 어떻게 이렇게 닮냐고"라고 하며 실소를 유발했다. 

양세찬은 "종혁이한테 미안한 게 얘 어디 가서 홍보하면 다 내 얘기다"라며 사과했다. 이어 주종혁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트리거' 관련 질문을 받았다. 

주종혁은 김혜수와의 호흡에 대해 "항상 미담밖에 안 도시는 분이라. 근데 근데 진짜 너무 좋았다"라고 밝혔다.

이때 김종국은 "혜수 누님이 예전에 조카를 데리고 '런닝맨' 촬영장에 왔었다. 조카 때문에 그 누나가 직접"이라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놀라움을 전했다.



촬영과 상관 없이 구경을 왔었다는 것. 지석진은 "직접 오셔라, 제발"이라며 갑작스레 섭외를 요청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우리 때야말로 혜수 누나 책받침으로 했던…"이라며 그 시절 추억을 소환했고, 김종국은 "맞다. 책받침 다 했었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주종혁은 '트리거' 말고도 "지금 찍고 있는 드라마도 있다"라고 근황을 알리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에 유재석은 "성공했다. 종혁이가 잘 되니까 좋다"라며 뿌듯해했다. 양세형은 마치 본인 일처럼 주종혁을 부둥켜 안고 기뻐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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