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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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이효리, 저녁에 기대할게"…발렌타인데이 맞아 초콜릿 욕심 '폭소'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02.14 16:32 / 기사수정 2025.02.14 16:32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이상순이 내심 이효리에게 초콜릿 선물을 기대하는 눈초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14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이하 '완벽한 하루')에서 이상순은 은파호수공원을 주제로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오프닝에서 이상순은 군산에 위치한 은파호수공원을 소개하며, "군산에서 야경이 예쁜 곳하면 이곳"이라고 전했다. 

이상순은 "은파호수공원은 해질녘 호수 위로 반짝이는 물결이 아름답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연인들 밤 산책 데이트 코스로 유명하다"라고 알렸다.



이어 "은파호수공원에는 물빛다리라고 하는 370m의 긴 다리가 있고, 밤에 불빛이 켜지면 호수에 다리가 비치면서 굉장히 로맨틱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곳의 아담한 정자에는 꽁냥대는 연인들 자주 볼 수 있다"라면서 "야경 있는 곳엔 연인들의 다정한 모습이 빠질 수 없는 것 같다. 도대체 왜 그럴까"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상순은 "오늘이 발렌타인데이지 않냐. 어릴 때는 무슨 무슨 데이에 민감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뭐 평범한 하루일 뿐이다"라며 해탈한 듯 보였다. 

이내 태도를 싹 바꾸더니 "그래도 초콜릿 건네 받으면 얼마나 기분이 좋을까. 제가 초콜릿 좋아하는데 저녁에 기대하고 있겠다"라며 폭소를 안겼다. 

사진=MBC FM4U, 안테나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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