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3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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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째 열애인지" 전현무, ♥홍주연 질문 회피…스캔들 이용 의혹까지 (전현무계획2)[종합]

기사입력 2025.02.14 21: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전현무가 최근 열애설로 함께 화제가 된 20살 연하 아나운서 홍주연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을 앞둔 MBN '전현무계획2' 측은 '[단독] 전현무, 최근 열애설에 대해 솔직 고백 “그 친구한테 미안하다는 생각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전현무는 곽튜브(곽준빈), 게스트 최다니엘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곽튜브는 전현무에게 "최근에 또 스무 살 연하 아나운서랑 열애설이 나지 않았냐"고 물었다. 

최근 전현무는 '20살 연하'인 KBS 아나운서 홍주연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열애설을 계기로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이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최다니엘은 깜짝 놀라며 "열애설이 또 났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나도 몇 번째 거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 정리해서 좀 이야기해 줄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곽튜브는 "스캔들 메이커다. 가장 최근에 났던 거"라고 짚었고, 최다니엘은 "일부러 열애설 내려고 사귀는 거냐. 이정도 되면 대체 뭐냐"는 의심과 함께 일침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어떤 생각이냐'는 질문에 "제일 처음 드는 생각은 그 친구에게 미안하다. 상대방에게 제일 미안하고 그 친구에게 물어본다. 불편하지 않냐고. 난 만신창이라 괜찮다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그쪽이 괜찮다고 하면 놔 둔다"며 "난 그걸 통해 그 친구가 주목 받으니 그게 좋은 거다. 신입 아나운서가 주목받기 쉽지 않다. 요즘 방송 환경이 옛날같지 않다"고 선배로서의 생각을 밝혔다. 



"이렇게라도 네가 알려졌음 된 거 아니냐. 오케이 하는 상황이다"라는 전현무에 곽튜브는 "촬영 떠나서 설레지 않았냐. 염색체가 다르고, 만나서 이야기하다 보면 또"라며 예리한 질문을 날렸다. 

전현무는 이를 무시한 채 마침 자신에게 온 식당 직원에게 김치에 대해 물었다. 

자신을 무시해도 포기하지 않고 뻐끔 거리던 곽튜브는 "열애설이 날 정도면 어쨌든 같이", "어쨌든 썸씽이 있지 않았나", "김치보고 설렌 것 처럼 설렌 적이 없었냐" 등의 질문을 꿋꿋하게 했다.

그러나 전현무는 음식을 먹으며 "어우 맛있다"라며 맛을 음미했고, 소리 없는 싸움을 지켜보던 최다니엘은 전현무를 보며 "형도 힘들잖아요"라고 위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MB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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