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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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6급·승진' 충주맨, 프리선언 후…매니저+사무실 업그레이드 (전참시)

기사입력 2025.02.14 10:38 / 기사수정 2025.02.14 10:3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공무원 ‘충주맨’이 최근 백신 무료 지원을 알리기 위한 '프리선언' 영상으로 화제된 가운데, 팀원들과 '전참시'에 돌아왔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충주시가 낳은 유튜브 스타 ‘충주맨’ 김선태의 팀장 라이프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주맨 김선태가 충주시의 홍보와 SNS 업무를 다루는 ‘뉴미디어 팀’ 팀장으로의 승진 소식을 알리며 달라진 일상을 전격 공개한다. 

폭풍 성장한 충주맨 주니어들부터 새로 이사해 더 쾌적해진 집까지, 예전과 달라진 그의 일상과 아이들을 등원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충주맨의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이어 충주맨의 달라진 사무실과 팀원들이 공개된다. 여전히 충주맨의 옆을 지키는 이형아 주무관의 옆으로 새로운 매니저(?)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키는데. 충벤져스 완전체가 결성된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멤버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더 나아가 충주맨의 사무실 역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하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펼쳐지는 뉴미디어 팀의 업무 현장에 관심이 더해진다.
 

매니저가 두 명으로 충원되며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충주맨은 팀장이 된 이후 처음으로 충주시장에게 업무 보고를 진행한다. 충주맨은 긴장하는 두 매니저를 다독이며 침착하게 업무 보고를 이어 나가는 등 팀장 모멘트를 선보이는데. 이도 잠시, 보고에 대한 충주시장의 답변에 당혹감을 드러낸다. 뉴미디어 팀의 팀장 충주맨은 무사히 업무 보고를 마칠 수 있을지, 적막함과 긴장감이 치솟는 이들의 만남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무원 최고의 유튜브 스타 ‘충주맨’의 새로운 팀장 라이프는 1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은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 2018년부터 충주 공식 홍보 유튜브를 담당해오며 인기를 끌었고, 평균 15년이 걸리는 '6급 승진'을 7년 만에 해내 화제 된 바 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팀장 보직을 맡게 됐음을 알렸다.

최근 그는 충주시의 자궁경부암 백신 무료 지원 소식을 전하며 '프리선언'이라는 영상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사진=M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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