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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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며느리와 합가한 이유…"일 그만하고 같이 있자" (관종언니)

기사입력 2025.02.14 05:02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최선정이 과거 시어머니인 선우은숙과 한집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13일 이지혜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조리원 동기! 선우은숙 며느리 CEO 최선정의 럭셔리 오마카세 최초공개(뚱마카세, 이상원)'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선우은숙, 이영하의 아들인 이상원은 11살 연하인 최선정과 결혼, 현재 커머스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원, 최선정은 과거 배우 활동을 한 바 있다. 먼저 이상원은 "배우를 딱 1년 해봤다. (부모님이 배우인) 집에서 태어났으니까 배우를 해보고 싶지 않나. 소질이 없더라. 정말 없더라"며 "그다음에 와이프랑 잘 만나서 커머스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최선정은 미스 춘향 출신으로, 결혼 전 잠깐 배우 활동을 했다. 그는 "잠깐 하려고 했는데 어머님이 하지 말라고 했다. 어머님은 배우로 40년 넘게 사셨다보니 얼마나 힘든지 잘 아셔서 촬영 간다고 새벽에 나가고 이러니까. 몸이 엄청 안 좋았다. 맨날 쓰러지고. 그래서 어머님이 '일 그만하고 집에서 엄마랑 편하게 있자'고 했다"면서 "처음에는 어머니랑 같이 살았다. 셋이 같이 살았다"는 말로 시어머니와 합가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지혜는 "선우은숙 선배님의 며느리 타이틀이 감사하지만 무게감이 있을 것 같다"고 묻기도. 이에 최선정은 "어렵다. 제가 어릴 때 이정도로 집에만 있지않았는데 밖에 나가면 술도 안 마신다. 술을 마시면 온전하지 못한 정신이니 실수를 할까봐 강박처럼 있다"고 답했다. 

사진 = '밉지않은 관종언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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