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최강희가 싱글로서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13일 최강희는 개인 채널에 "난 이해가! 돼!"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유튜브 링크를 업로드했고, 이어 "불편한 진실"이라며 우는 얼굴의 이모지도 함께 첨부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 업로드된 영상으로, 최강희와 송은이는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KBS Joy '오래된 만남 추구' 1화를 리뷰했다.
영상 속 최강희는 배우 장서희가 등장하자 입을 떡 벌리면서 놀라더니 "이해가 안 된다. 저런 분들이 왜 혼자이신 거냐"고 속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송은이는 "저분들은 너를 보면서 왜 아직 혼자인지 이해가 안 된다고 하실 수도 있다"며 웃었고, 이를 들은 최강희는 "난 이해가 된다"며 속상한 표정을 지어 송은이의 위로를 받았다.
1977년생인 최강희는 특히 최근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결혼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내왔다.
그는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는가 하면 채널A '4인용식탁'에서는 "저는 독신주의자는 아니다. 결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며 "아이는 낳지 못하더라도, 입양을 해서라도 아이는 어른으로서 키워보고 싶은 소망이 있다. 최선을 다해서 사랑하는 남편을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사진 = KBS Joy, '비보티비'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