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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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줄 세우기' 플레이브, 달라진 대우…"대표님이라 부르더라"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5.02.13 12:20 / 기사수정 2025.02.13 12:2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플레이브가 뜨고 난 후 바뀐 가족들의 대우에 대해 얘기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DJ 박명수가 "신인인데 오늘 뺄 거냐. 개인기 같은 거 있냐"라고 물었다. 하민은 "성대모사 한번 해보겠다"라며, 최민식 성대모사에 도전했다.

그러자 박명수가 "투 채널 전국 방송이다. 신경 좀 써라"라고 땡을 외치며 폭소를 안겼다. 이에 굴하지 않고 하민은 배우 유해진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끼를 발산했다.

박명수는 "제 곡을 써줄 수 있냐"라는데 이어, "여러분이 버츄얼이라서 복잡하다"라고 다음을 기약하며 실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박명수는 "성공의 맛이 어떠냐"라며 궁금해했다. 밤비는 "실감이 안 나지만 요새는 '조금 올라왔나' 이런 생각이 들긴 한다"라고 답했다.

박명수는 "예전에 밤비한테 '통장 잔고 얼마냐'라고 농담 삼아 물어봤는데, 500이라 그러더라. 너무 당황해서 진짜를 얘기하더라"라는 일화를 전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박명수는 "600 아니냐"라고 떠봤고, 밤비는 "670 정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런가 하면, 플레이브는 성공하고 나서 달라진 가족들의 대우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준은 "어머니, 아버지께서 제 이름 앞에 '우리'를 붙여주시더라. '우리 아들' 이렇게"라고 하자, 은호가 "저는 집에 가면 '우리'가 수식어로 붙는다"라고 공감했다. 

또, 은호는 "우리 집은 많이 춥게 지내는데 제가 가면 보일러를 제일 세게 틀어주시더라"라고 말했다.

밤비는 "저를 밤비, 우리 아들이라고도 안 하고. 대표님이라고 한다"라고 알리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플레이브는 지난 3일에 3번째 미니앨범 'Caligo Pt.1'으로 컴백한 바 있다. 플레이브는 음원 공개 직후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 톱100 차트에서 1위부터 5위까지 모두 차지했다.

사진='플레이브' 인스타그램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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