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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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맘' 김나영, 초등생 피살사건 깊은 애도…"하늘아 예쁜 별로 가"

기사입력 2025.02.13 07:3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숨진 김하늘(8세) 양을 애도했다. 

12일 김나영은 개인 계정에 "하늘아. 예쁜 별로 가"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 10일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40대 여교사 A씨가 김하늘 양을 살해하고 자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사건 당일 돌봄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마지막 학생을 골라 책을 준다며 시청각실로 데려가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김하늘 양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씨는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김나영은 고(故) 김하늘 양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특히 그는 아들 둘을 키우는 엄마로서 이번 사건에 더 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한편, 김나영은 200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 싱어송라이터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사진=김나영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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