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화성인 X-파일'에 핑크색에 푹 빠진 핑크도배녀가 등장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화성인 X-파일'에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을 핑크색으로 물들이고 있는 핑크도배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핑크도배녀는 온통 핑크색으로 물든 자신의 방을 공개하며 "공주처럼 느끼고 싶기도 해서 이렇게 꾸며봤다. 핑크색은 나를 빛내주는 색깔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핑크도배녀는 핑크색으로 염색한 머리에 대해"고등학교 졸업 직후 대학교 때부터 했다"며 "5시간에 걸쳐 3번을 한다"고 설명했다. 핑크도배녀는 머리뿐만 아니라 마스카라와 컬러렌즈까지 모두 핑크색을 사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핑크도배녀의 담당 헤어디자이너는 "꾸준히 컬러가 빠지기 때문에 컬러 보강을 한다"며 "탈색만 3번정도 들어간다. 그러면 머리가 녹는 수준까지 간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핑크도배녀는 "한달에 10번 정도는 온다. 염색하는 것보다 유지하는 비용이 더 들어간다. 꾸준히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부서지기 때문이다. 한달에 100만원은 넘는 것 같다"고 털어놔 제작진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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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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