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가수 현진영이 배우 오서운과 11년 열애 끝에 법적 부부가 됐다.
21일 국내 한 매체는 현진영과 오서운이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청에 혼인신고를 해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현진영과 오서운은 지난 2000년 만나 11년간 사랑을 키워온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지난 2005년 현진영의 부친상 등 고비 때 마다 큰 힘이 되어 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진영은 보도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추진중인 기념 프로젝트 음반 활동 뒤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고 전하며 예비 신부에 대한 깊은 사랑과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서운은 1995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한 후 2005년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내 이름은 김삼순' 영화 '신데렐라'에 출연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현진영 ⓒ SBS 제공]
방송연예팀 정호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