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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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100일 넘겼다...1000일까지 함께 할 것" (완벽한 하루)[종합]

기사입력 2025.02.12 17:3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이상순이 '완벽한 하루'를 진행한지 100일을 넘겼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이상순이 토마스 쿡과 함께 '젠지의 음악'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이상순은 "거제도 좋다는 얘기를 참 많이 들었는데 통영까지는 가봤지만 거제도는 못 갔다. 요즘 거제도가 좋다더라. 바람의 언덕은 이름이 멋있다. 가보고 싶긴 한데 거제도는 참 멀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상순은 눈과 안개가 끼며 변덕스러운 서울 날씨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오늘 서울 날씨는 아침에 눈도 오고, 지금은 밖에 안개가 껴있다. 참 서울은 변화무쌍하다. 서울에 눈이 원래 많이 내리는 줄 알았더니 아니라더라"라고 얘기했다. 

이상순은 '완벽한 하루' 라디오를 진행한 지 어느덧 100일이 흘렀다. 그는 "100일이니까 벌써 세 달이 넘은 거다. 한 분기를 무사히 진행했으니까 다음 게스트를 또 찾아봐야겠다"라며 웃었다.

한 청취자는 "100일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500일, 1000일 함께 해달라"며 축하했고, 이상순은 "당연히 같이 할 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토마스 쿡은 '완벽한 하루' 섭외 비화를 전했다. 섭외 통화를 받기 전 30분 전에 낮잠을 청하고 있다고 말한 그는 "꿈에 계시가 있었다. 여자 분, 남자분이 엄청 여러 마리 강아지를 산책시켰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토마스 쿡은 "산책을 시키다가 저를 보더니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 안부를 묻더라. 꿈에서는 설정이라는 게 있다. 이미 꿈에서는 아는 사이인 거다. 별 일 없다고 하다가 잠에서 깼다. 그리고 전화를 받았다"며 신기한 경험을 고백했다.

이를 들은 이상순은 "꿈에 귀인이 나타나서 이렇게 직장을 소개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FM4U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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