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5.02.12 15:0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이상희가 ‘더 리크루트’ 시즌2로 전 세계에 두드러지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시즌2로 돌아온 ‘더 리크루트’는 CIA 신입 변호사 ‘오언 헨드릭스’가 스파이의 세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1월 30일 공개 이후 글로벌 OTT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서 넷플릭스 TOP 10 TV쇼 TOP10 부문 상위권(2월 10일 기준)을 유지하며 흥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상희가 분한 ‘난희’는 국가정보원 요원 장균(유태오 분)의 아내이자 NGO 활동가다. 예상치 못한 무장 세력의 습격으로 납치당하고, 동료를 잃은 공포와 충격 속 난희의 미세한 떨림과 절규를 실감 나게 표현한 이상희의 열연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더 리크루트’ 시즌2의 중요한 사건을 촉발하는 난희 캐릭터를 섬세하고 묵직하게 그려내며 언어라는 허들을 뛰어넘는 감정 전달력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간 이상희. 그동안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 ‘소년심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영화 ‘로기완’ 등 장르를 막론하고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쳐 온 그의 저력이 할리우드에서도 빛을 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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