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8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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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욱, '6살 연상' 문가영과 설렘 케미…"호칭은 누나, 가끔은 공주님" (살롱드립)

기사입력 2025.02.11 18:40 / 기사수정 2025.02.11 18:40



(엑스포츠뉴스 임나빈 기자) 최현욱이 문가영을 부르는 호칭을 얘기하며 설렘 케미를 보여줬다.

11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너 내가 누나야 공주님이야??? 문가영 최현욱'이라는 제목의 77회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늘 17일 첫 방송하는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의 주연 배우 문가영, 최현욱이 출연해 MC 장도연과 대화를 나눴다.

문가영과 최현욱은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등장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장도연 두 사람에게 '살롱드립2' 본 적이 있는지를 질문했다.



최현욱과 문가영은 모두 본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문가영은 출연하기에 앞서 "어떻게 멜로적인 것처럼 설레게 해야 하나"라는 고민을 했다고 밝히며 웃음을 안겼다. 

'살롱드립2' 출연이 떨린다는 최현욱은 "다방면으로 아직 자아가 형성되지 않았달까. 점점 이제 커가는 단계다. 성장기를 찍고 있다"라고 말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장도연은 서로의 호칭에 대해 질문했고, 이때 최현욱은 "누나. 가영누나라 부르고 가끔은 공주님"이라고 답하며 설레는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문가영은 황당해하며 "언제 그랬냐. 처음 들어본다"라고 반응했다. 최현욱은 "한두 번 정도 그랬다"라며 급하게 해명했다.



장도연은 "왜 거짓말을 하냐"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최현욱은 "제 개그 코드 중에 하나다"라고 설명했다.

최현욱은 "공주 한두 번 장난스럽게 한 적이 있는 것 같다. '공주님 오셨습니까!' 이런 느낌"이라며, 문가영에게 나중에서야 말을 놓았지만 지금은 편하다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최현욱은 문가영의 첫인상에 대해 "너무 똑똑하시지 않냐. 책도 내시고. 그래서 단어 선택도 고급지게 해야 할 것 같다"라고 털어놓으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문가영은 "최현욱이 되게 MZ 같은 핑크 헤드폰을 끼고 구멍 많이 뚫린 반팔 티셔츠를 입고 왔다. 되게 자유분방하고 거친 느낌이었다"라고 최현욱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사진='TEO 테오' 유튜브

임나빈 기자 nabee07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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