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예린, '붉은장미' 역주행 열풍 뜨거워…입소문 속 음방 출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우예린의 '붉은장미' 역주행 열기가 탄력 받았다. 

우예린은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붉은장미' 무대를 선보였다. 

'붉은장미'는 우예린이 지난해 발매한 자작곡으로, 최근 뜨거운 입소문과 리스너들의 응원에 힘입어 9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음악방송에 서게 됐다. 

이에 우예린은 8일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9일에는 '인기가요'에 출연, '붉은장미'로 달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우예린은 타이틀 '붉은장미'를 연상케 하는 레드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특유의 발랄함과 나른함을 오가는 보컬과 키보드를 연주하면서도 포인트를 살린 안무를 적절히 가미해 통통 튀면서도 러블리한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우예린은 방송 직후 '붉은장미'로 유명 음원사이트 인기 검색어 1위에 랭크되는 등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우예린은 'K-POP 스타5'로 혜성 같이 등장해, 꾸준한 음악작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싱어송라이터이자 뮤지션으로 자신만의 색깔과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 '붉은장미' 역주행 인기에 힘입어 더욱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루비레코드,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