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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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키스신' 혜리 "상위 1% 役인데 협찬 안 들어와…명품 내돈내산" (혤스클럽)

기사입력 2025.02.09 11:22 / 기사수정 2025.02.09 11:22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혜리가 드라마 의상을 '내돈내산' 하는 재력을 드러냈다.

8일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키스신 때문에 드라마 봐야겠네 "선의의 경쟁"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혤스클럽' 에피소드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혜리와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 함께 출연하는 아이즈원 출신 강혜원이 등장해 만담을 나눴다.

극중 이혜리는 상위 1%가 모인 채화여고에서도 0.1%의 자리를 놓치지 않는 천재 여고생으로 외모, 성적, 집안 모든 것이 완벽한 채화여고의 유일무이 실세 유제이 역을 맡았다.



영상에서 혜리는 "제이라는 인물이 채화여고에서도 상위 1%다. 그래서 외적인 부분도 공을 들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실 가방, 액세서리, 의류 같은 것들이 협찬이 잘 안 된다. 바로 드라마가 나와야 그 브랜드들도 좋은 일인데, (사전제작 드라마는) 한참 뒤에 나오니까"라며 사전제작 드라마의 고충을 토로했다.

협찬이 부족해 결국 직접 고가의 제품들을 구매했다는 혜리에게 강혜원은 "그거 비싼 거였는데, '내 돈으로 해야지' 해서 다 되는 게 아니었는데"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한편 혜리와 강혜원이 출연하는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은 살벌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채화여고에 전학 온 슬기(정수빈 분)에게 각자의 욕망을 드러내는 친구들, 그리고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둘러싼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이혜리와 정수빈의 파격적인 동성 키스신으로도 화제몰이를 했다.

사진=혜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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