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혜윤 기자) 엄정화가 남다른 유전자의 비결을 공개했다.
8일 가수 엄정화가 자신의 SNS에 "나의 아버지"라는 글과 함께 한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은 엄정화 아버지의 학창시절 흑백사진으로, "서라벌 예대 입학 기념 84.2.17"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엄정화는 아버지의 옛 사진을 통해 그와 엄태웅 남매의 남다른 유전자의 비결을 알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아버지께서 너무 멋지세요", "우월한 유전자다", "영화배우 같으시다"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1993년 가수로 데뷔해, 현재는 다양한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는 등 배우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그가 출연한 드라마 '닥터 차정숙', '우리들의 블루스'나 영화 '미쓰 와이프', '댄싱퀸' 등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엄정화의 동생인 엄태웅은 지난 2013년 발레리나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둘고 있다.
사진=엄정화
황혜윤 기자 hwang556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