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MBC에서 퇴사한 김대호 아나운서가 어제(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는 출연하지 않았다. 에피소드 별로 패널이 바뀌어 방송되기에 그가 하차한 것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 그의 하차 여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박지현이 목포 남매로 뭉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어 고준과 김성균이 함께하는 일상도 공개됐다.
박나래, 박지현 에피소드에는 이들을 포함해 전현무, 코쿤, 키, 기안84가 패널로 출연했다. 고준과 김성균의 에피소드에도 마찬가지로 전현무, 박나래, 고준, 키, 코쿤, 기안84가 출연해 공개된 일상에 멘트를 더했다.
최근 MBC에서 퇴사한 김대호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지난달 31일 김대호는 '나 혼자 산다'에서 퇴사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예능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김대호가 '구해줘 홈즈', '푹 쉬면 다행이야', '나 혼자 산다' 등 MBC 예능에서 하차할지 관심이 쏠렸다.
MBC 측은 하차는 미정이라며,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대호의 프리 선언에 프로그램 하차여부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이미 촬영을 완료한 촬영분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어제(7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또한 마찬가지. 에피소드 별로 패널이 바뀌어 방송되기에 김대호의 하차여부를 알수없어 관심을 더했다.
이날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를 통해 김대호가 프리랜서 선언 후 첫 고정예능으로 상반기 방송될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가이드’ 시즌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의 첫 고정 예능이 MBC라는 점에서, 기존 출연하던 방송에도 계속 출연할수도 있다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배성재 또한 SBS에서 퇴사한 후 진행하던 라디오와, 이후 SBS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왔기에 배성재와 같은 길을 걷게될지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2'에서 배성재는 퇴사 이후에도 SBS 프로그램에 임했다며 "사실 퇴직하고 다음날부터 다시 나왔으니까 짐만 뺀 거고. 하던 일하고 '골 때리는 그녀들'까지했다. 방송국 다니면서 일을 더 많이 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프리하고 나서 출연정지 이런 거 안 당해봤네"라며 "난 3년 동안 KBS 못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처럼 퇴사한 방송국을 잠시 떠나있을지, 배성재처럼 출연정지 없이 퇴사한 방송국에서 활약을 이어갈지. 김대호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 가을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한 이장우, MBC에서 퇴사한 김대호 모두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지 않은 상황.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 변동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인사 없이 '나 혼자 산다'를 떠나게 될지 주목된다.
사진=MBC,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