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10.20 12:11 / 기사수정 2011.10.20 12:11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대한민국 대표 가수 양희은이 위기 부부들을 위해 자신의 신곡 '당신만 있어준다면'을 부르며 노래 멘토로 변신했다.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 번'에 특별 멘토로 출연한 양희은은 부부 사이에서 폭력은 절대로 있을 수 없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양희은은 남편에 대한 애절한 사랑을 담아 작곡한 '당신만 있어준다면'을 불러주며 부부들에게 인생선배, 결혼선배로서의 조언을 아끼지 않고 독려해 부부들의 마음을 녹였다.
양희은은 "부부 사이에 폭력은 절대 있을 수 없다. 특히 남자들이 힘이 없는 여자를 때리는 건 말이 안 된다. 여자들도 그런 남자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는 호신술을 배워야 한다"고 말하며 여자들도 강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양희은은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하지 못하고 울기만 하는 10대 아내에게도 "울지마라 너는 엄마다. 엄마는 강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부부들의 마음을 녹인 양희은의 노래와 천금 같은 조언은 SBS 플러스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10월 21일 금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양희은 ⓒ 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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