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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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후회막심…"엄마에게 너무 죄스러워" 속마음 (편스토랑)

기사입력 2025.02.07 11:10 / 기사수정 2025.02.07 11:1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장신영이 어머니에게 미안함을 전한다.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두 아이의 엄마 장신영이 친정엄마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엄마를 향한 딸 장신영의 이야기가 안방에 먹먹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신영은 친정엄마가 늘 챙겨 주시는 엄마표 식재료들을 잔뜩 받았다. 엄마표 김치, 무생채, 다진 마늘, 참기름, 들기름, 고춧가루, 나물 반찬 등을 받은 장신영은 바로 엄마표 반찬을 맛보며 행복해했다.

장신영은 “지금까지 살림하면서 고추장, 된장, 매실청 등은 한 번도 사먹어 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장신영은 엄마가 준 재료들로 저녁 밥상을 차리기 시작했다. 지난 주 편셰프로 첫 등장, 무려 반찬 8가지를 2시간 만에 뚝딱 해내며 빠른 손놀림을 자랑한 장신영.



팬 3개를 동시에 돌리며 양손 신공으로 요리하는 주부 내공을 보여준 장신영은 이날 VCR에서도 엄마가 챙겨준 식재료로 고등어묵은지찜, 김치왕만두, 아들이 정말 좋아한다는 쑥개떡 세 가지 요리를 뚝딱 만들었다.

엄마가 준 귀한 식재료로 요리하며 장신영은 엄마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장신영의 부모님은 장신영이 첫째를 낳고 배우로서 왕성하게 활동했던 시기에 장신영을 위해 첫째 손자 육아에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다고.

장신영은 “어느 날 사진을 봤는데, 엄마가 아이를 키우시면서 금세 나이가 드셨더라. 아이를 키우는 일이 얼마나 힘든데 너무 철부지처럼 도움을 받았던 제 자신이 너무나 밉고, 엄마에게 너무 죄스러웠다”며 엄마에 대한 미안함,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장신영은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딸이었다. 그때 잘할 걸 하고 후회도 되고. 엄마, 아빠가 나이 드시니까 더 생각이 난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신영은 엄마에게 특별한 제안을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세상 모든 딸들이 공감할 장신영의 이야기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장신영은 2018년 강경준과 결혼했으나, 강경준의 불륜 논란으로 고혹을 치렀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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