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겸 배우 겸 배우 오종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3살 딸을 육아하는 일상을 공개한다.
6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오종혁 씨가 '슈돌'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촬영 준비 중이며 3월 중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아직 촬영이 진행되지 않았기에 비연예인 아내의 출연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1983년생인 오종혁은 그룹 '클릭비'로 1999년 데뷔해 가수 겸 배우로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 지난 2021년 4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2022년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오종혁은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08년에는 '온에어 시즌2'로 뮤지컬에 도전, 2009년에 MBC 드라마 '살맛납니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에도 나섰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14년 연극 '프라이드'를 시작으로 오종혁은 연극과 뮤지컬, 영화 '치즈인더트랩'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21년 TV조선 예능 '와카남'에서 미모의 아내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오종혁은 지난 2023년 MBN 파일럿 예능 '랜선육아왕'에 출연했던 바 있다. '슈돌'을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육아 일상이 기대를 모은다.
사진 = 오종혁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