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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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희 "♥아내, 광고 찍은 후 달라져…고기 반찬 주더라"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5.02.06 11:54 / 기사수정 2025.02.06 11:54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지진희가 광고와 관련해 솔직함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우 지진희, 이규형이 함께하는 '전설의 고수' 코너가 진행됐다. . 

지진희, 이규형이 등장하자 박명수는 "지진희 씨는 예전부터 가끔은 토크쇼를 통해서 봬서 친숙하고 익숙한데 규형 씨는 어제본 거 같다. 반갑기는 지진희가 반가운데 손은 이규형한테 먼저 갔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킥킥킥킥'의 예고편을 봤다는 박명수는 "두 분이 키스까지는 아니더라도 뽀뽀도 하시더라. 많이 급하셨나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지진희에 "남자 연예인이라면 찍고 싶은 광고들을 상당히 하고 계셔서 부럽다"고 얘기했고, 지진희는 "운이 좋았다"며 겸손을 보이더니 "아마도 신뢰, 저렴함 때문인 것 같다"고 솔직함을 보였다. 

이어 박명수는 "광고를 찍고 집에 돌아가면 대우가 다르냐"며 질문했고, 지진희는 "완전히 다르다. 다음 날 반찬이 다르다. 평상시에 스팸이었다면 그 다음 날은 실제 정육점에서 떼어온 고기를 먹는다"며 광고에 따라 달라지는 가정 내 분위기를 전했다.

촬영 현장에서 가장 연장자라는 지진희는 "제 표정이나 말 한마디에 분위기가 달라진다"며 "이 친구들이 얼면 안 되니까 일부러 장난을 많이 친다"고 본인만의 배려를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가 "혹시 그 친구들 앞에서 '나 때는 말이야' 그런 얘기 하냐"고 묻자 지진희는 "전혀 안 한다"고 답했다. 

사진=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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