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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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여자 4호, 남자 4호 깨알 정성에 감동 '14기 유일 커플 탄생'

기사입력 2011.10.20 00: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남자 4호의 깨알 정성이 여자 4호에게 통했다.

19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짝을 찾아 '애정촌'으로 들어온 12명의 남자와 여자가 펼치는 애정촌 14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애정촌 첫날부터 여자 4호에게 관심을 보였던 남자 4호는 예상치 못한 복병에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남자 6호가 여자 4호에게 관심을 표현하기 시작했던 것.

그러나 남자 4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여자 4호에게 깨알 같은 정성을 퍼부었다. 아침에 샌드위치를 만들어 편지와 함께 주거나, 직접 약밥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

이에 여자 4호는 "너무 고맙다", "감동의 연속이다"라고 말했지만 남자 6호의 이벤트에 잠시 흔들리기도 했다.

여자 4호는 최종선택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여 혼란스러운 심경을 대변해 보이기도 했다.

최종선택에서 남자 4호는 예정대로 여자 4호를 택했다. 여자 4호 역시 "앞으로는 더 잘하도록 하겠다"며 남자 4호를 택했다. 이날 탄생한 짝은 남자 4호와 여자 4호 커플뿐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공개된 '짝 15기' 예고편에서는 여자 5호가 특별한 사연이 있는 것으로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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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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