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4 11:13
연예

K팝은 없지만…비욘세, 한 풀었다→칸예♥비앙카 '올누드' [그래미 종합]

기사입력 2025.02.03 18:02 / 기사수정 2025.02.03 18:0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비욘세(Beyonce)가 생애 첫 그래미 '올해의 앨범'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제67회 그래미 어워즈가 개최됐다. 

비욘세는 지난해 3월 발표한 정규 8집 '카우보이 카터(COWBOY CARTER)'로 이 시상식의 최고상으로 여겨지는 '올해의 앨범' 수상자로 호명됐다.

무대에 오른 비욘세는 "만족스럽고 매우 영광"이라며 "많고 맣은 해가 지난 뒤 받게 됐다"고 말했다.

비욘세가 그래미 '올해의 앨범' 트로피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비욘세는 4차례 '올해의 앨범' 후보에 올랐지만 고베를 마셨다. 



비욘세는 이날 최우수 컨트리앨범상, 컨트리듀오·그룹 퍼포먼스상도 받았다. 특히 컨트리앨범상을 받은 최초의 흑인 여성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이로써 비욘세가 그래미에서 받은 상은 통산 35개가 됐다. 

래퍼 켄드릭 라마는 5관왕을 달성하며 올해 그래미 최다 수상자로 자리매김했다. 라마는 '낫 라이크 어스(Not Like Us)'로 '올해의 레코드'와 '올해의 노래' 등 주요 상 2개와 랩 퍼포먼스, 랩 노래, 뮤직비디오상을 들어올렸다.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는 올해 후보에 오른 6개 부문에서 무관으로 돌아갔다. 신인상 부문애서는 싱어송라이터 채플 론이 사브리나 카펜터를 제치고 상을 가져갔다.





그런가 하면 칸예 웨스트(YE)와 비앙카 센소리 부부는 깜짝 노출 패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올블랙 패션으로 등장한 비앙카 센소리에게 한 취재진이 "오늘 패션이 어떤지 보여달라"고 요청했고, 코트를 벗은 그는 파격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이에 경찰이 두 사람을 데리고 퇴장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미국 버라이어티는 "칸예 웨스트 부부는 레드카펫 등장 후 행사장 안에서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면서 "이들은 레드카펫 촬영 후 단순히 차를 타고 떠났다"고 반박했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로스엔젤레스 현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기금 마련과 소방관들의 헌신을 기리는 특별한 메시지를 담아 진행됐다. 진행은 트레버 노아가 5년 연속 맡았고, 현장에서는 산불 구호 기금 모금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음악을 통한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다만 K팝 아티스트는 찾아볼 수 없어 국내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앞서 방탄소년단(BTS)은 제 61회 시상자, 제 62회 특별무대로 그래미 어워드에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올해는 멤버 RM과 지민, 제이홉, 뷔, 정국이 후보에 도전했으나 노미네이트 되지 못했다. 

사진=그래미 어워즈, AP/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