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고은아가 낙상사고로 부상을 입은 가운데, 회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3일 고은아는 개인 계정에 "많이 나아졌어요! 붉은 부분은 점차 좋아지겠죠.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죄송해요"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고은아는 낙상사고를 당한 후 회복 중인 근황을 보여줬다. 아직 상처로 인해 붉은기가 남아 있는 상태지만, 밴드는 떼어내고 한층 밝아진 얼굴로 눈길을 끈다.
한편, 고은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낙상사고를 당했다며 동생 미르에게 "차라리 맞았다고 할까? 빙판에서 자빠졌다. 나 얼굴로 먹고사는 앤데"라고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고은아는 코와 인중, 턱 부근 피멍으로 인해 밴드를 붙인 상태였다.
특히 고은아는 지난해 코 재수술 비용으로 중형차 한 대 값이 들었으며, 수술만 9시간 넘게 걸렸다고 말한 바 있어 많은 이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사진=고은아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