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3-03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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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꺼졌을 때" 이동휘, 男후배 집합 시켰나…폭로 발발? (셋방살이)[전일야화]

기사입력 2025.02.01 07:20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곽동연이 이동휘에 농담을 건넸다. 

31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시티 보이즈가 마지막 셋방으로 이사를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시티 보이즈는 다음 셋방 살이로 로바니에미로 향했다. 처음으로 깡촌을 벗어나 나름 도시로 향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차로 이동하는 도중 모두가 배고프다고 입을 모아 말하자, 이제훈은 "가는 길에 식당 골라서 밥을 먹고 갈까?"라고 제안했다.

이제훈의 제안에 곽동연은 "너무 좋다"며 핸드폰으로 식당을 검색했다. 한참을 찾던 그는 "식당! 저희 가는 집 근처 쪽에 괜찮은 곳이 있다"고 예약을 일사천리로 마쳤다.

이제훈은 "동연이 믿고 가자!"라고 외쳤고, 곽동연은 "저 한 번 믿어달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호수와 나무가 가득했던 케미야르비를 지나 드디어 라플란드 도심인 로바니에미에 도착했다.



쇼핑센터를 보던 그들은 "미친 거 아니냐"며 간만에 나온 도시 풍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곽동연은 "차가 이렇게 많아? 정신이 없다. 지하로 갔다가 대형 건물 나왔다가 난리가 났네"라며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이제훈은 "나 지금 신호등 처음 봤다"고 놀랐다.



식당에서 한 끼를 마친 시티 보이즈는 셋방 살이 장소로 다시 향했다. 셋방 초대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찍었던 가족사진이 언급되자, 곽동연은 "저는 아이들이랑 잘 못 논다.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모르겠다"며 걱정했다.

이에 이동휘는 "동연아. 내가 너랑 은우 대하듯이 하면 된다"고 조언했고, 곽동연은 "막 갈구고, 엎드려뻗쳐 시키고?"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를 들은 이동휘가 "카메라 꺼졌을 때"며 맞받아치자 곽동연은 "집합 시키고"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방송화면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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